제19회 자활대회 격려사(2019.10.25.)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4-22
존경하는 자활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이유는
그동안 여러분께서 자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며
전남을 빛내주신 것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을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제19회 전라남도 자활대회와 자활 제품 생산 박람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고 항상 자활 가족 여러분들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이정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님,
김삼용 전남광역자활센터장님, 그리고 고현주 순천지역
자활센터장님을 비롯한 23개 자활센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자리를 빛내주시고 멀리 와주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박준홍 협회장님께도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표창을 받으신 예순세 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여러분께서 그동안에 열심히 살아오신 데에 대해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 일터’.
저는 이 한마디가 우리의 모든 꿈과 희망을
말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꿈을 현실의 일터로 바꾸는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지난해 자활사업에 참여하신 3천여 분 가운데 10%인
300여 분이 자활로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여러분을 든든하게 생각했습니다.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도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자활사업 예산이 315억이었지만
올해는 375억이 됐고 내년 예산은 420억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활 급여 단가를 높이고 참여기준도 완화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제품을 더 많이 홍보하여 판로가 확보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목돈마련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내년부터는 청년저축계좌를 새로 만들어서 청년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12일 문재인 대통령님을 모시고
도민들께 드리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전라남도가 가진 청정 자원을 4차 산업, IT 기술과 접목해
전라남도의 발전 동력으로 만들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을 실현하겠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습니까.
오늘은 여러분의 날인만큼 그 노고, 스트레스를 확 푸시고
즐거운 날 보내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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