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식 인사말씀(2019.06.10.)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4-22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다섯 번째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빛가람 혁신도시를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우리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를 이끌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투명한 사회건설을 위해
힘차게 노력하고 계시는 박은정 위원장님께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함께 하여
청렴문화제의 뜻을 깊이 살려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에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님,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님을 비롯한 혁신도시 기관단체장님들과
광주광역시 직원 여러분이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주제는 ‘청렴인, 행복한 동행’입니다.
청렴은 국가경쟁력이자 신뢰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가 확실하게 건설된 청렴 문화가
우리 사회의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렴도는 국가의 경제성장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입니다.
그래서 수레의 두 바퀴로 청렴과 경제성장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전남은 예로부터 청렴과 의로움의 고장입니다.
장성에는 청백리 박수량의 백비, 순천에는 팔마비가 있고,
강진은 청렴을 큰 덕목으로 말씀하신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목민심서를 저술하신 곳으로
모두 청렴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작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조례를 만들어서
청렴 문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전라남도의 ‘청렴 전남 회복 원년’으로 선포해
강도 높은 대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청렴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또, 청렴은 우리 자신과의 약속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청렴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게
오늘 다시 한번 여러분과 함께 다짐해 봅니다.

오늘 청렴문화제를 마련해 주신
빛가람 청렴 실천 네트워크 소속 기관단체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