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점·소악도 여는 날 축사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2-24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년간의 준비를 거쳐
기점 소악도가 순례자의 섬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방금 연설을 잘 마치신 조범석 추진위원장님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섬 가꾸기에 힘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가고 싶은 섬 24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16개를 지정해서 8개를 열었습니다.
정말 잘되고 있는 섬은 개발이 끝나더라도
추가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섬에서 태어났기에 섬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섬사람인 제가 봐도 기점 소악도는
정말 좋은 섬이라고 느꼈습니다.
10킬로미터 이상 연결된 노두길은 다른 섬에서는
보기 어려운 좋은 풍광입니다.
게다가 어디에도 없는 필그림아일랜드, 순례자의 섬이라는
콘텐츠까지 더해지니 대박이 날 것 같습니다.
미래에 남겨놓은 섬들이 이제 전남의 보배가 되고
대한민국의 보배가 되고 있습니다.
기점 소악도가 그런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기점 소악도가 전라도의 음식과 따뜻한 정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항상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오신 신안군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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