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 워크숍 축사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2-01
전남의 이·통장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우리 지역 지킴이이자 도정 동반자입니다.
200만 도민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년 목사골 나주시에서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 워크숍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통장 여러분의 든든한 대변인이자
오늘 워크숍을 준비해 주신 홍일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통장 여러분의 복지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강인규 시장님과 김선용 의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자리해 주신 박중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님, 양춘순 고문님을 비롯한 21개 시군 단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민생활 만족도 분야에서
전라남도가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께서 도정을 도민께 잘 연결시켜 주신 덕분입니다.
자부심을 느끼셔도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도민께 선포했습니다.
블루이코노미 비전의 중심 프로젝트 중 하나는
‘생명산업 블루농수산’입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아열대 농업연구단지 등
미래 생명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가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발표하는 등
세계는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목사골 나주는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밸리가 들어서는 곳입니다.
또한 세계적 공과대학인 한전공대가 설립될 곳이기도 합니다.
나주의 에너지신산업이 전라남도 전체에 혜택을 줄 것입니다.

관광산업을 흔히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지역경제에 대단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수와 순천은 중앙정부에서도 인정한 관광도시입니다.
전라남도는 관광산업에 더욱 힘써 여수와 순천을 잇는
관광도시를 키워나갈 것입니다.
특히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는 방향을 연구 중입니다.
이·통장 여러분께서 농업관광 홍보 전도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태풍 링링으로 인해 전남 농가는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앙정부로부터 복구액 718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논 침수와 벼 쓰러짐 피해 등 피해복구에 지원될 것입니다.

올해 벼 수매 등급도 잘 나오고
농식품부에서 등급외 벼도 다 수매한다고 합니다.
이·통장 여러분,
일선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 오신 점 감사드립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뛰어주신다면 우리 지역 발전 속도는
두 배가 될 것입니다.

항상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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