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인사말씀(19.01.03)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9-01-10
순천상공회의소 회원님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올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하시는 사업마다 크게 번창해서
순천을 비롯한 대한민국 경제 번영을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순천시 승격 70주년입니다.
이를 맞아 추진하는 ‘순천 방문의 해’에
구름처럼 많은 분이 오시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전라도 정도 새천년을 시작하는 원년이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순천, 그리고 전남의 미래 100년을
힘차게 설계해야하는 뜻깊은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때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노사협력 최우수기관으로
11년째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민선7기가 시작된 지난 7월 이후만 해서
161개 기업과 7조원 정도의 투자협약이 이뤄졌습니다.
상공인, 기업인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노사화합에 앞장서주시고,
전남 경제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저는 도지사로서 상공인, 기업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현장을 많이 다니면서 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친기업적 문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올해 6조 8천억 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했습니다.
SOC 예산만 1조 2천억 원입니다.
당초 정부안보다 4천억 원이 국회에서 증액됐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과 시군의원 여러분께서
애써주신 덕분입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중에 순천과 관계있는 것으로
순천에서 광주 송정까지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있습니다.
이 기본계획을 위한 예산이 10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경전선 전철화를 위한 2조 원의 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성에서 목포까지 남해안 철도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올해 3,9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단선철도가 아닌 전철화가 될 수 있도록
지금 정부와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협의를 잘 마쳐서 목포, 순천, 부산에 이르는
남해안 고속화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되면
순천은 물류의 중심,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국가정원 1호 도시에 걸맞게
남해안 신관광시대를 앞장서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그런 비전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사람이 하면 어렵지만
여러 사람이 하면 힘든 일도 이뤄지길 마련입니다.
지난 12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님, 김경수 경남도지사님과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역경제권 사업 등 남해안권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순천이란 도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랍니다.

자리를 함께 해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남도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도민을 제일로 모시고, 기업하기 좋은 전라남도를 만들고자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다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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