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 축사
- 2019. 4. 19. 목포중앙병원 -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중앙병원이 이 곳에서 새로 개원한 했던 일이
제가 목포 부시장으로 있었던 때로 기억합니다.
지난 20년간 중앙병원이 서남권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인력과 첨단장비 시설을 갖추고
서남권 도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여러분께 도민의 이름으로 깊이 감사 말씀드립니다.
봄꽃향기 가득한 봄을 맞아
전남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이 열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애쓰신 이승택 목포중앙병원장님과
강동구 심뇌혈관센터장님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한 것이
바로 심뇌혈관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더 위험성이 큽니다.
요즘에는 젊은 청소년도 4분의 1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목포 전남심뇌혈관센터에서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함께
대학병원 수준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센터가 열려
도민이 든든하게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골든아워를 지키기 위해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3시간을 가능한 한 2시간으로 줄이고, 1시간으로 줄여
더 많은 분이 최단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