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 인사말씀
- 2019. 4. 26. 롯데호텔서울 -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기업인 경제인 여러분께서
자리가 꽉 차도록 참석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셔서 참으로 든든합니다.
한국이 ‘3050 클럽’ 국민소득 3만 달러, 5천만 인구를 가진
일곱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개발도상국으로는 처음으로 일곱 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함께 이룬 기적 같은 성과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기업인, 경제인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전라남도와 함께 미래로 웅비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전남은 지금까지 ‘녹색 전남’, ‘남겨진 땅’이라 불리어 왔습니다.
이제 전라남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도전과 기회의 땅, 미래의 땅’ 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라도가 역사에 등장한 지 천년이 됐습니다
새로운 미래 천년의 원년이 바로 올해입니다.
전남도민 모두가 새롭게 한번 시작해보자는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목포권의 천사대교, 목포역사문화지구 등이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관광객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2년 전, 20만 명대이던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올해는 1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충분히 목표치를 달성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이 많은 예산을 확보해 목포에서 광주, 부산까지
경전선, 남해안 철도 전철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앞으로 2시간 대에 목포에서 부산을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남해안 해양관광도로에 1조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여수 앞바다, 경도는 미래에셋에서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1조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장흥산단에 LNG 수소연료발전 등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전라남도 산단이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최근 착착 분양이 이뤄져 분양률이 대단히 높아졌습니다.
목포 대양산단 분양률도 50%를 넘었습니다.
땅값이 전라남도에서 제일 비싸다고 하지만
수도권에 비하면 그 좋은 땅이 정말 좋은 값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라남도 산단이 오히려 새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변화와 기회의 땅, 생명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 전남’ 선포를 했습니다.
한전공대 부지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확정됐습니다.
영재고까지 설립해서 인재를 키우고 기업을 뒷받침하겠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한전공대와 함께 세계적인 에너지 허브가
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기업인, 경제인께서 투자하시면
본인의 일처럼 열심히 뛸 각오가 돼있습니다.
적극 협력해 ‘생명의 땅, 전남’이 ‘으뜸 전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남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변화와 도전과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리며 전남에 많이 투자해 주시기 바랍니다.
Welcome to Jeonnam!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