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대회사(2019. 5. 1.)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9-05-10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대회사
- 2019. 5. 1. 영암 실내체육관 -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전남도민과 우리 영암군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입장식을 보면서 대단히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열기가 체육관에 가득한 것 같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첫날을 맞이해,
기(氣)의 고장 영암에서
‘제27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이처럼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땀 흘려서 애써 오신
시군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또한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주시고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전동평 군수님과
조정기 군의회 의장님, 영암군민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선수단과 영암군민, 도민 여러분께서
오늘 장애인 체육대회를 크게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 체육관이 떠나가도록 큰 함성과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전남 장애인 체육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9위를 달성을 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제16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전’에서
4위라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이루어 낸 값진 성과입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는 여러분께서
좀 더 좋은 여건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과 시·군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늘리고,
생활밀착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도
현재 여수에 운영 중에 있습니다만
목포, 곡성, 고흥에 추가로 건립토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새로운 정도 천년을 맞아서
변화와 발전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경전선, 그리고 1조원 규모의
남해안 관광도로 등 SOC를 확보해 나가며,
세계적 공과대학이 될 한전공대도 들어설 것입니다.
스마트팜 유치로 지역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장애인 여러분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수단 여러분!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 모두는 이미 승자이십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꿈을 향해서 도전하시는 여러분의 앞날을
200만 도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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