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동농장그룹 창립40주년 기념행사 축사(2019. 4. 20.)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9-04-26
서울영동농장그룹 창립40주년 기념행사 축사
- 2019. 4. 20. 강진 영동농장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강진 군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분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월정 김용복 회장님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화창한 봄날을 맞아 끝없이 도전하고 아낌없이 나누는
‘서울영동농장의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한평생 외길을 걸으시면서
사회 환원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시고
고향사랑과 전라남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용복 명예회장님,
김태정 총괄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서울영동농장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13회 한사랑 농촌문화상을 받으시는 다섯 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용복 회장님은 상식을 뛰어넘는 도전정신과 지혜로
단돈 7달러로 사막의 열기 속에서
창업을 하시고 크게 성공하셨습니다.
40년 동안 쌓은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농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셨습니다.

영동농장은 강진 1백만 평 드넓은 간척지에
‘음악듣고 자란 쌀’ 브랜드를 만들어
전남쌀의 브랜드를 크게 높이고,
미국 유기농 인증 USDA 인증을 받아
2017년부터 유기농 쌀로 만든 즉석 밥을
미국에 수출해오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연간 2천여 명의 농업인, 도민, 국민께서
영동농장에 와서 체험하고 배우고,
친환경농업의 교육장으로 삼아 주셔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월정 김용복 명예회장님은
용복장학회,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월정어린이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계십니다.

장학금을 받고 동량으로 자란 사회 각계각층의 후학이
선생님께 지도를 받는 모습은 정말 감명 깊습니다.
장학금만 주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애정을 갖고 챙겨주시는 모습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는 농업에 있어서 강도(强道)이고,
농업으로 앞으로도 크게 기본을 세워야 될 道입니다
친환경농업으로 우뚝 선 영동농장을
모범으로 삼아 홍보하고 적극 배우겠습니다.

영동농장의 높은 위상과 따뜻한 마음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본받아
지역을 길러낼 새천년 인재들을 길러내겠습니다.
농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세우고,
인재육성기금을 대폭 확대해
새롭게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오늘은 볍씨를 뿌리는 ‘곡우(穀雨)’입니다.
회장님께서 뿌린 씨앗이 이제 큰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었듯
농업의 최고 전문가이시고 열정이 넘치시는 김태정 총괄회장님이
대를 이어 서울영동농장을 크게 발전시켜 주시고
강진군과 전라남도 발전에도
많은 성원을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월정 김용복 회장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전라남도, 강진군, 농업을 위해
크게 힘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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