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복지 관계자 신년인사회 축사(2019. 1. 16.)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9-02-14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전남 사회복지 관계자 신년인사회가 열린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활기찬 황금돼지해,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 전라남도 복지가 힘차게 날아 전남행복시대가 열리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원합니다.

전남도는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의료수급 등
사회복지 수급대상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그만큼 복지수요가 대단히 큽니다.

복지수요가 큰 만큼 전국에서 제일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군 복지협의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12개의 시·군에만 있습니다.
사회복지 관계자의 권익을 높이고 복지업무의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없는 시·군도 협의회가 꾸려질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시·군 사회복지의 법인화 문제는 단체장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여기 계신 시장·군수님과 협의를 해서 22개 전 시·군에
사회복지 협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전남도가 더욱 힘쓰겠습니다.

어르신일자리, 어르신 폐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독사 지킴이단에 간호학과 학생들을 참여시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중증발달 장애인을 위해 동부권·서부권 평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출산지원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찾아가는 산부인과도 운영하겠습니다.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같은 분야도
예산을 더 많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2월에는 모든 읍면동에‘우리 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의
발대식을 갖습니다.
여러분의 생활불편을 해결하는데 전남도가 앞장서겠습니다.

경제가 발전해야 복지를 감당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전남도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6조 8천억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했습니다.

SOC 분야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과 경전선,
남해안 철도의 예산이 확보되어 도민 숙원을 해결하는데
숨통이 트였습니다.

곧 목포에서 부산까지 고속화 철도가 다니게 될 것입니다.
남해안 신 관광시대를 열어, 전남도를 전국에서 제일가는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여수는 천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여수에 이어 목포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임과 동시에 전라도 청도 천년의
되는 원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전남도는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전라남도의 발전과 더불어
도민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 늘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전남도 사회복지도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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