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격려사(2019.11.06.)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4-22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남해안의 신성장 관광벨트의 시작이자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역인 영광에서
스무 번째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게 돼서
온 도민과 함께 든든하게 생각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실현을 위해서
여러분께서 항상 노력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 노진영 회장님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장이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계시는 노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복지의 날이 올해 20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수준이 대단히 높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사회적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재정 여건은 어려운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대상자 한 분, 한 분을 사랑과 헌신으로 모시고 있는
여러분께 거듭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저희가 응답하기 위해서
내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을
2만 원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생활시설 종사자는 월 12만 원, 일반종사자는 월 9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서 사회복지사 여러분께서
매년 8시간씩 의무교육을 받는 데 드는 교육비도
앞으로는 우리 전라남도와 시·군에서
함께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사회복지사 1급 시험장이
광주에만 있어 불편하셨을 건데
내년부터는 목포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게 조치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행복해야 어려운 분들께
행복 바이러스를 힘차게 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여러분의 처우 개선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헌신과 봉사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만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스스로 돌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것 다 내려놓으시고
오늘 하루는 내 몸과 마음은 내가 스스로 돌본다는 마음으로
모든 스트레스 다 풀고 힐링하는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

감동을 주는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우리 도민의 이름으로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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