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인사말씀(2019.04.30.)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4-22
존경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제9회째 맞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도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탁월한 경륜과 열정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이끌어 주고 계시는 이귀남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모든 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새마을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입니다.
우리나라가 2019년도에 ‘3050클럽’,
국민소득 3만 불, 인구 5천만 이상이 되는 국가에
7번째로 가입했습니다.
‘3050클럽’에 속한 국가들은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같은 선진국인데
그 대열에 우리나라가 들어갔습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무에서 유를 창조했는데
새마을 정신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서
친절·질서·청결 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며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어 재활용품도 대거 수거해주시고
최근에는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함께 하겠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에 생명·평화·공경의 정신을 더하면
모든 것이 새마을로 시작해서 귀결될 수 있는
국민정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전라남도가 민선 7기 들어 변화의 바람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200여 개의 기업에 9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전공대 설립을 위해서
전라남도, 한전, 나주시가 이행 협의를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에너지 신산업이 더해지기 때문에
우리 전라남도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전공대는 나주혁신도시만의 것이 아니라
도민 전체의 것이 되도록, 전 시군의 것이 되도록
도지사가 책임지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가 작년보다
고용률이 1.5% 올라가고 실업률은 1.4% 내려가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고용률이 제일 높습니다.
취업자 수는 95만 2천 명인데 지난 1년 전보다 2만 명이 늘어났고
실업자 수는 2만 8천 명인데 전년보다 1만 2천 명이 줄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래도 전라남도는 다른 지역보다 여건이 나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새마을 정신으로 새로운 정도 천년 전라남도를 위해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7일에는 느림보 경전선을 타서
목포에서부터 부산까지 6시간 50분 걸려서 갔습니다.
거쳐 가는 역마다 시장, 군수님도 나오시고 도의원님도 나오셔서
“경전선 이대로 둘 수 없다. 빨리 촉구해서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타자”며 행사를 했습니다.
부산광역시장도 부전역에 나와서 함께 결의했습니다.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전라남도에 SOC를 많이 확충할 수 있게 됐습니다.
SOC를 기반으로 해서 농수산업, 관광산업, 에너지산업과
동부권의 화학철강산업, 서부권의 조선산업을 잘 키워서
전라남도가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니 저도 힘이 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단체를
전라남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하시리라 생각하고
도민과 함께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오늘 수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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