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발대식 인사말씀(2019.04.22.)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4-22
복지기동대 여러분, 이 자리에서 처음 뵙습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전라남도 새천년 원년을 맞아
도민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우리 동네 기동대 발대식’을
출범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방금 임명장을 받으시고 시군 기동대를 힘차게 이끌어 주실
시군 대장님들 정말 든든하게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복지기동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실
14개 기관단체장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 예산의 30% 정도를 복지예산으로 쓰고 있음에도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여러분께서 복지기동대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해주신다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전라남도가 새천년 원년을 맞아
변화의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위상을 되찾고
경제적으로도 부흥하는 전라남도 미래 천년을 만들자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라남도 국고 예산이 6조 8천억 원이 됐고,
곧 정부에서 추경을 하면 7조가 넘는 국고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무안 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선 사업은 10년 이상을
노력해왔다가 안 되었던 것인데 올해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남해안 철도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예산도 확보되어서
앞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에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남해안 해안 도로 1조 4억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 세계적인 공과대학이 될 한전공대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유치했고 스마트 팜도 유치했습니다.

8월 8일에는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목포, 신안에서 합니다.
9월에 순천시에서 전국 균형 발전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10월에는 세계한상대회를 여수에서 크게 행사합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는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겠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더라도 내가 행복한 사회,
내 삶이 만족스러운 사회가 되려면 복지가 우선이어야 됩니다.
복지의 어려운 사각지대를 우리 복지기동대 여러분께서
꼭 함께 해결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전라남도를 바꾸는 데 동참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복지기동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도지사로서 시장군수님과 함께 복지기동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다시 한번 복지기동대 여러분께
이렇게 뜨거운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데 감사드리고
우리 14개 기관 대표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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