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생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6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여러분을 뵙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농업의 최고수를 길러내겠다는 마음으로 애쓰시는
이기웅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님,
농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계신
성치남 순천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남마이스터대학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농업인의 많은 사랑과 공감을 받아 왔습니다.
농업이 현재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농작물을 생산하면 어떻게 팔리겠지,
정부가 보전해 주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는 농업이 어렵습니다.
농업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남들보다 한걸음 앞서가야 합니다.
전라남도는 여러분의 도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학생 위주의 인재육성 기금을 각 산업분야로 넓혀 지원하겠습니다.
전남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혁신 인재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올해 출범한 농정혁신위원회에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해외 현장교육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안정적으로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월급제와 전남형 기본 소득을 도입하겠습니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아열대 농업 연구단지를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 작목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친환경농업을 더욱 키우고,
스마트팜 밸리와 친환경 축산단지를 만들어
전남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을 보니
전남 농업의 미래가 밝고 든든합니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