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대회 격려사(2018. 11. 15.)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9-05-10
자원봉사자 대회 격려사
- 2018. 11. 15. 전남도청 김대중강당 -

존경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2018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200백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세상을 열어주는 공로로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과 우수 자원봉사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 전남은 국제수묵비엔날레를 비롯해
여러 가지 큰 행사가 많았고,
태풍과 폭염도 있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분께서 자원봉사를 잘 해주셔서
여러 행사를 잘 치르고 재난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 간에 정을 나눠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상은 날로 좋아지고 더 부유해지고 있지만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소득 불균형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기에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노인, 기초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
사회에 여러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행정이 다 할 수 없는 부분을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돌봐주셔서 든든합니다.
48만 명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뭉치면
세상을 바꿀 힘이 생깁니다.

저는 전라남도를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명의 땅은 자원봉사와 사랑, 정의가 넘치는 사회입니다.
으뜸 전남은 경제 1등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사회입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전남을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리라 믿습니다.

전라남도는 자원봉사센터나 여러 방법으로
여러분을 지원하며 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시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만들어
자원봉사를 많이 한 것에 대해서는 표창을 하고
보상도 드려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이겠습니다.
시군 자원봉사 센터도 법인화하도록
시장군수님과 협의하겠습니다.
전라남도 시책 사업을 하실 때는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지원하겠습니다.
으뜸 전남을 만들어야 하는 데 먼저 해야 할 일이
해양쓰레기 제로화 운동을 펼쳐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주시고
전남 역시 일정 부분 공모 형태로
여러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남도 새천년, 세계에 우뚝 서는
번영의 전라남도를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앞장서서 뛰어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여러분 먼저 웃고,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도와주는 분이 가장 행복한 분이고,
바로 그 주인공이 여러분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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