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장애인 국악공연 ‘마음 나눔’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선 첫 번째 공연이었던
진도군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여러분의 공연, 잘 봤습니다.
정말 훌륭한 공연을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많이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씩씩하게 잘 자라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여러분을 뵐 때면 늘
마음의 장애가 있을 뿐, 진정한 장애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갔을 때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정말 훌륭한 연주로
세계 각국에서 오신 그 자리의 모든 분을
크게 감동시킨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서 국악 한마당으로
우리 도민을 크게 감동시킬 것으로 생각합니다.
장애인 여러분께서 예술을 통해, 국악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시도록
또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도록 전라남도가 돕겠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장애인 여러분의 예술활동, 국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큰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람사랑 한흥수 대표님과
따뜻한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 해주신 장석웅 교육감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