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과 주민의 상생을 원합니다" 청원에 대한 답변입니다.

작성자 고령사회정책과 전화번호 061-286-5842
도민청원 답변

도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청원자께서 우리 도에 청원하신 내용을 살펴보면『요양시설을 혐오시설로 인식한 주민의 반대로 요양원 운영 중단위기에 따른 민원해결 요청』에 대한 사항을 말씀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 도에서는 현장을 방문하고, 나주시 관계자와 주민을 만나 요양시설과 상생하도록 여러 차례에 걸쳐 중재를 시도하였습니다.

특히, 다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라남도 민원조정위원회에 동 청원을 안건(9.17. 월)으로 상정하여 시설 대표, 마을주민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나, 양측간의 첨예한 의견대립으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였으나, 아래와 같이 중재를 권고하였습니다.

이날 여러 위원들께서 제안하신 시설 환경개선(시설1층 카페 개방운영, 차폐수 식재, 시설 입소 어르신 산책 공간마련, 주간보호시설 추가운영 주민복지 혜택 제공 등)을 적극 수용는 등 마을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도에서도 귀 시설 운영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도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위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실 경우 고령사회정책과 이시은(☎061-286-5842)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도민행복소통실 (061-286-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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