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전가만 하지마시고 답변을 주세요.

작성자 김** 진행일 2019-03-04 ~  2019-04-03 이메일 dm******@naver.com
발제요약

한전공대 부지선정이후 캐디들의 밥그릇을쥐고 나몰라라하는 무책임한 태도는 절대있을수 없는일입니다.저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발제내용

한전공대 부지확정 발표이후 매일매일 피가마르고 잠이오질않습니다.
평생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이 될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으로
고향인 광주에서 아는사람 하나없는 나주로 무리하게 이사를 감행하였습니다.
배려심이 넘치는 직장동료들을 만나 적응도빨리하고
이제 돈좀 벌어보자 2019년을 다른해 보다 더 뜻깊게 맞이하였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십년동안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정부도움도 제대로 받아본적없고
터무니없는 한부모가정 소득 커트라인때문에 직장생활도 못하는게 현실인데.
이젠 어렵사리 찾은 밥그릇마져 뺏어버리는 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사는거. 여자혼자서 아이키우는거 너무너무힘듭니다.
그래도 나주부영CC에서 캐디로 근무하며 급여와 자녀교육
개인사정 이해해 주시는 상사분들 덕에
모든것들이 매우만족스럽고 이제 좀 숨좀쉬고 빚좀 갚아보려하는데
제발 도와주십시오.
앞으로의 계획이라도 알아야 미리 준비라도 할터인데,
나주시에선 무책임하게 부영측과 이야기하라는 말만 하지마시고
나주시민의 밥그릇을 같이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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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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