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공 약 & 매 니 페 스 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전남도, 순천 매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공모' 선정

공약관리번호 공약 3-1-6
공약 이름 친환경 농식품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확대 조성
링크 https://www.fnnews.com/news/202007221645061591
언론사 파이낸셜뉴스
보도일자 2020-07-22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순천 매실 농촌융복합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매실과 유자, 한우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해 농산물을 제조·가공한 2차산업과 유통·체험·관광 등 3차산업을 연계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공모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0억원이 지원된다.

사업은 주로 △매실 농축액 가공공장 등 공동인프라 조성 △청년 창업지원 △홍매화 컨텐츠 공동마케팅 △매실음식 특화거리 및 홍매화 정원조성 △씨 없는 매실가공 △와이너리(양조장) 구축 △가공상품 개발 등을 통한 브랜드화 등이 추진된다.

순천매실 융복합산업지구는 '천년을 품은 홍매화, 순천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비전으로 낙안읍성(체험·관광) 일대를 거점지구로 매실 주산지인 월등·황전면,승주읍 등 5개 읍·면·동을 연계지구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주체인 순천매실융복합사업단은 지역특화기관인 전남6차산업센터와 순천엔매실(주), 농협, 교육청을 추진체계로 구성한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교와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aT수출사업처, 낙안읍성 민속마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매출액 158억원, 일자리 창출 200여명, 관광객 30만명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강종철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남도와 순천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순천 매실이 순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산에서 가공·유통·체험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농촌융복합지구의 성공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5년부터 90억원을 들여 영광 찰보리와 고흥 유자, 곡성 멜론 등 3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한 바 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