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공 약 & 매 니 페 스 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생명의 기운 살아 숨쉬는 깨끗한 전남 만드는 사람들

공약관리번호 공약 3-2-3
공약 이름 수산자원 조성 및 해양환경 정비
링크 https://www.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091313581947386
언론사 전남일보
보도일자 2020-09-13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올해를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실현의 해'로 선언하고 18만 새마을가족 모두가 마음을 모아 '깨끗한 전남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선 가정에서부터 도민 전체로 확산하고 있는 범도민 청결운동인 '깨끗한 전남 만들기'는 해양경관을 훼손하고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해양폐기물 정화활동으로서,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영농쓰레기 수거활동으로 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전남 새마을지도자가 선도해 자발적인 도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새마을회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지도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전환하고 있다. 읍·면·동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주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읍·면·동 새마을회에서는 각급단체(새마을,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단체, 지역주민)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하계휴가철 및 축제기간에는 시·군별 시범지역을 선정해 깨끗한 전남 만들기 발대식, 현장활동, 자원봉사자 시상 등으로 도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단위 모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가와 시상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깨끗한 전남 만들기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연말에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평가대회'를 개최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세부추진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핵심지도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 분기 첫째 주 금요일을 '깨끗한 전남 만들기의 날'로 지정해 시·군별 대청소를 시행하고, 읍·면·동 회장 책임하에 읍·면·동사무소와 연계해 해양·영농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업인, 관광객, 낚시꾼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캠페인과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주민 자율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읍·면·동 새마을단체 주도로 해양 축제장, 관광지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소가 어려운 해안가 마을 내 지역은 읍·면·동 새마을단체가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정화활동과 함께 바닷가 주변 불법 소각 및 불법 투기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태풍과 홍수 후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특정 시기에 맞춤형으로 대청소도 진행하고 있으며, 봄에는 겨우내 축적된 영농·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관내 주요 농지 및 산, 들, 강, 바다(해안가, 해수욕장)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휴가철에는 주요 관광지 및 계곡, 해수욕장에 환경안내소를 설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행정기관 및 농어민들과 연계해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지난 2월18일부터는 단체 내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봉사활동을 결의하고 시·군별 실정에 맞는 활동에 들어갔다. 선제적으로 22개 모든 시·군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즉각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던 지난 2월26일부터는 각 읍·면·동 새마을 조직을 통해 경로당 및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78회에 걸쳐 7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정과 합심해 매일 시행했다.

마스크 품귀현상에 따른 농어촌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부녀회가 주축이 돼 필터 교환용 면마스크 6만여 장을 손수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전남에서 추진하는 '경북지역 의료원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남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도라지배즙 1200개를 도시락과 함께 발송, 경북지역 의료인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전달했다.

1차(3월12일)와 2차(3월24일)에 걸쳐 대구시에 전달한 방역약품 800ℓ 역시 대구시의 방역활동에 많은 도움이 됏으며 현재까지 손소독제 3000여 개와 2000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여름 발생한 수해복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73개소에서 1584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침수주택 복구와 급식지원, 세탁, 농작물복구 등을 전개했으며, 자체 성금과 기부물품을 모아 수해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전남을 실현하고 있다.

전남새마을회 관계자는 "18만 새마을가족이 혼연일체가 돼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의 땅 전남의 자연환경을 보존함으로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구현에 앞장서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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