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공 약 & 매 니 페 스 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2023년 목포~부산 철도길 2시간 주파

공약관리번호 2-3-2
공약 이름 남해안철도(목포~보성) 전철화사업 추진
링크 http://www.mdilbo.com/detail/c3QycN/653820
언론사 무등일보
보도일자 2021-09-08
광주~순천 경전선 1.2천억 국비 반영
250㎞/h 준고속열차 운행 철도 추진
목포~보성~순천~광양~진주 길 완결

전남도가 2022년도 철도 분야 국비를 4천억여원 확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 송정~보성~순천을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사업비 1천200억원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남도는 8일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사업 국비 1천200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한 것을 비롯 2022년 철도 분야 국비가 4천억여 원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전선 전철사업은 총연장 122.2㎞에 1조7천703억원을 들여 최고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연내 완료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297억원에 이어 내년 사업비가 대거 반영됨에 따라 '보성~순천' 구간을 턴키방식으로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에 이어 보성~순천 구간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전남도 철도 분야 예산은 올해 예산액 3천947억원보다 5.8% 늘어난 4천174억원이다. 2022년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비가 줄었음에도, 전남도의 노력으로 호남선과 경전선 철도 구축 사업비를 대거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철도 분야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선별로 광주송정~목포 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2천617억원을 확보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 123억원, 진주~광양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 234억원을 확보해 2022년 완공 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