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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힘내세요” 전남도 공무원 ‘소통행정’ 눈길

공약관리번호 공약 7-3-4
공약 이름 도민이 참여하는 도정 소통강화
링크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601892120525827062
언론사 광주매일신문
보도일자 2020-10-05
전남도 간부공무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행사 및 호텔업 대표, 해설사에게 일일이 휴대폰 문자를 통해 위로하고 독특한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동 전남도 관광과장은 추석 전인 지난 9월 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위로해야겠다는 생각에 휴대폰 소통에 나섰다.

도내 253개 여행사 대표와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357명, 호텔업계 대표 26명에게 일일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 위로하고 전남도의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이 과장은 여행사 대표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받았는데도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 김영록 지사는 여행업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여행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각 300만원을 예비비에서 긴급지원했고 큰 액수는 아니지만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전했다.

이에 40여명의 여행사 대표가 회신 전화와 문자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보낸 문자에서는 “김영록 지사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해설사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있다”고 전했으며, 해설사 55명이 문자 답신을 통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광동 과장은 “작은 일이지만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문자 작업을 했다”며 “지사가 직접 대면할 수 없는 관광업계에 대신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전남도가 고민하고 있는 지원방안을 설명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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