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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오덴세 스마트 항만 현지 시찰

대변인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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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현지 시간) 덴마크 오덴세 항을 방문,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데르센의 고향 오덴세 항만은 덴마크 최대항만으로 1950년 설립, 덴마크 해상풍력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직원 수 250여 명으로 입주기업 150개 이상, 3천 200여 명이 근무하는 해상풍력 특화 산업클러스터로 연구개발 생산-조립-운송-설치-유지보수 全 주기 산업체계 구축 및 운영하는 항만이다.
항만 인근 250해리(463㎞) 내 200여 개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개발 중이며, 유럽 해상풍력 수리·보수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의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오덴세 항을 모델로 목포신항과 화원산단을 전라남도 30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핵심기지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상풍력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덴마크 오덴세 스마트 항만 현지 시찰1 덴마크 오덴세 스마트 항만 현지 시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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