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 축사(2019.6.3.)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8-26
전국에서 오신 교장 선생님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교장 선생님이시라 근엄한 분이 많을 것 같다 예상했는데
오늘 보니 대단히 젊으시고 다 웃는 모습이고, 건강한 모습이라 오히려 제가 많은 격려를 받은 것 같습니다.

교장 선생님들, 이렇게 우리 전라남도에 오신 것을
200만 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합니다.

오늘 ‘생명의 땅 전남’, ‘낭만 항구의 도시, 애향 목포’에서
제61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가
이처럼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우리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대단히 든든하게 생각을 합니다.

세계적인 문학 작가, 알베르 카뮈는
‘스승은 운명이다’라고 말을 남겼습니다.
선생님은 학생의 운명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분들입니다.

여기 계시는 선생님들께서
희망의 씨앗인 우리 어린이들을
훌륭한 인성과 뛰어난 지성을 갖춘 존재로 성장시켜
오늘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남도도 교장 선생님 여러분들의 열정에 발맞춰
새천년 인재 키우기 프로그램으로 혁신 인재를 키우고
청소년 글로벌 캠프를 운영해서
지역의 인재들을 크게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역사문화 자원이 많습니다.
세계인의 마음을 잡는 풍부한 음식 문화와 소리의 고장입니다.
또한, 요즘 유명한 여수 밤바다와 더불어
천사대교는 최근에 100만 명이 왔다 갈 정도로
세계적인 아름다운 섬과 기암괴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도 우리 지역을 잘 둘러보시고
수학여행지로 전라남도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장 선생님 여러분,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고
연구도 하시고 학교에 일이 많아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전남에 오신 이틀만큼은 힐링과 휴식을 즐기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교장 선생님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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