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양시 봉강면 동석마을에 사는 박민석입니다. 오늘 비도 많이 오고 쌀쌀한 날씨에 신고하지 않았는데 집에 소방관 두분이 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본인이 119생활안전순찰대라며 저희 집의 소화기를 봐주시고 불이 날 위험성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주시고 말동무도 되어주셔서 할머니의 기분이 좋아지셨습니다. 소방관분들께 감사해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려고 했는데 다른 집들도 돌아봐야한다며 거절하셨습니다. 이렇게 시골 마을에도 신경을 써주시는 소방서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항상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