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민행복소통실 민원메신저 담당자입니다.
먼저 과분한 칭찬글에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올리며,
앞으로도 항상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겠다는 다짐 말씀드립니다.

메신저님께서 칭찬해주신 금 번 사례의 경우 물론 담당직원도 열심히 하였지만
장명엽 민원메신저님의 노고도 있다는 것을 여러 도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전라남도 민원메신저란 명예직 자원봉사자로서
도민의 일상생활 속 고충불편사항을 찾아 제보해 주시는 분으로,
현재 제11기 244명이 22개 시군에서 위촉되어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 글을 올려주신 장명엽 메신저님 역시 순천시에서 우수한 활동을 해주고 계시는 메신저님이십니다.

금 번의 경우에 장명엽 메신저님께서 연세가 있으신 지역 어르신의 답답한 사정을 전해 듣고
바쁘신 생업 속에서도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고, 듣고, 촬영하여 이를 우리 도에 제보해주셨습니다.
메신저님의 이러한 노고로 어르신과 지역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늘도 묵묵히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현장의소리를 듣고 전달해주시며
전남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장명엽 메신저님을 비롯한
244명의 제11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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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에 오랜 기간을 오이농사를 하며 살아오신 어르신이 계십니다. 그런데 집 앞으로 857호선 확장공사가 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집에서 857호선으로의 진입로가 빠진 것입니다. 이대로라면 이 분은 바로 집 앞에 넓은 도로를 두고 1km 이상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어디에 호소할 곳이 없어 답답해하시는 것을 보고 제가 대신해서 민원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그 어르신께서 전화하셔서는 도로관리과 이철우 주무관님께서 현장확인하시고 바로 진입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주셨다고 세상 행복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오랜시간 그 땅에서 농사짓는 선량한 어르신께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웃으며 말씀하시는데 듣는 저도 기뻤습니다. 이 글 또한 그 어르신을 대신하여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 전하고자 대신해 올립니다.

바쁜 도정업무 속에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답답해 하시는 민원인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신 이철우 주무관님께 도민의 한명으로서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김기영 주무관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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