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마을별 지명유래

<남평읍유 래>
전남지역 10개 시군의 관문이자 광주광역시와 인접해 있는 남평은 백제때 미동부리현(未冬夫里縣)이라 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 현웅(玄雄)이라 하며 무진주(武珍州)에 속하면서 오산(烏山)이라 하였다가 고려때에 남평현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나주목 관할의 남평군(南平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으로 군내면(郡內面), 동촌면(東村面), 저포면(猪浦面)을 병합하여 남평면(南平面)이라 하였으며 광리, 남평, 평산, 수원, 남석, 풍림, 노동, 광촌, 서산, 교원, 교촌, 대교, 동사, 상곡, 오계, 우산등16개리를 관할함. 1995년 통합 나주시 발족과 더불어 1995. 3. 1 남평읍으로 승격되어 16개리를 관할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지면 유 래>
나주시 동남쪽에 위치한 세지면은 1914.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삼미, 죽두등 31개 마을을 관할하는 지죽면과 도두, 발산 등 25개 마을을 관할하는 세화면을 세화와 지죽의 머리글자를 따서 세지면(細枝面)이라 하였는데,

1995년 1월 1일 나주시·군이 통합하여 나주시 세지면으로 되면서 동곡, 죽동, 내정, 대산, 오봉, 벽산, 성산, 교산, 송제 9개리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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