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기자뉴스
HOME > 참여와 소통 > 도민 명예기자단 > 도민기자뉴스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전남수국 꽃여행
소개
전남도 개발·재배한 다양한 수국 서울식물원에 전시
작성일
2025-05-26
기자명
경기 이채호 명예기자
전라남도에서 개발·육성한 수국 전시회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식물원 지중해관에서 열려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찾아와 자연을 만끽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수국을 미리 전시하는 ‘낭만수국전’을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해 수국 꽃의 색상,형태, 크기 등 저마다 독특한 특성을 가진 수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낭만수국전’은 2019년 전남농업기술원과 서울식물원이 업무협약을체결한 이후 올해 7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국산 수국 품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된 수국 품종은 진분홍색의 ‘핑크아리’, 녹색 무늬를 가진 ‘그린아리’, 흰색의 대형꽃을 피우는 ‘화이트아리’, 분홍색과 청자색으로 재배가 가능한 ‘모닝스타’, 화분에 키우기 적합한 분홍색 ‘핑크유’, 정원에서 연분홍색 대형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썸머스타’를 비롯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수국이다.
온실 지중해관 한켠에는 소품과 함께 다양한 색상과 꽃 모양,높낮이가 다른 수국을 활용하여 마치 동화 속 정원에 들어 온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의 포토존을 연출하기도 했다.
수국에 대한 간단한 정보, 품종 개발과 재배 방법이 수록된 안내판도 관람 동선 곳곳에 설치돼 관람을 보다 깊이 있게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식물문화센터 1층에위치한 기프트 샵에선 전시된 수국 화분과 생화도 판매했다.
- 콘텐츠 관리부서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