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무호남 시무국가’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라

호남이 없으면 그대로 나라가 없어지는 것이다 (충무공 이순신)

전라도는 나라의 위기마다

외세에 맞서 민족자존을 지켜왔다

동아시아를 평정한 몽골에 맞서

고려의 자주독립을 지켜낸 삼별초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조선 최초 최대의 호남의병

세계사적 민중운동으로 일본의 국권 침탈에 저항했던 동학농민운동

전라도는 언제나 의병항쟁의 중심지였다.

‘학원에 자유를 달라’ ‘부정선거 다시 하라’ ‘광주학생 살아있다’

군부의 정권 찬탈에 맞서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흘린 피와 땀은 고귀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열었다.

위기의 순간에 가장 빛났던 저항정신으로 구국의 선봉에 섰던 전라도인.

전라도인의 뜨거운 저항과 실천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호남정신으로 계승되고 있다.

한국역사를 지켜온 지혜롭고 의로운 땅 전라도.

전라도 천년 역사의 자부심입니다.